해외여행

(회상,여행)크레타 크노소스 궁전, 시내 여행기

김앵민 2020. 10. 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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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즐거운 추석 보내고 계신가요?

코로나 때문에 할아버지 댁은 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서 뭔가 허전한 추석인거 같아요ㅠ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화이팅!

(회상,여행)크레타 크노소스 궁전, 시내 여행기

오늘은 어제 작성했던 크레타 섬에 있었던 그 다음 날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바닷가에서 하루 종일 놀고먹고 쇼핑하다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이 되니 몸에 근육통이 좀 심했어요.

그래서 나가긴 싫고.. 그래도 관광은 해야겠고 여러 가지 고민을 하다 결국 관광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 날은 계획했던 여행이 아닌 그냥 찾아보고 즉흥적인 여행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크레타 섬에는 크노소스 궁전이 있었다.

크노소스 궁전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였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아무래도

그리스 신화의 장소로 미노타우로스를 가두기 위해 미노스 왕이 천재 건축가 다이달로스를 시켜 만든 건물이며

청동기 시대 유럽 최초의 문명인 미노아문명(BC3650~BC1170)을 볼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왕궁이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라서 그런 가 이런 기념품 가게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었다.

그리고 기다리는 줄을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대략 30분정도 기다린 거 같았다.

평소에도 많은지 모르겠는데 진짜 사람이 많았다.

입장료는 40리라를 내고 들어갔다.

들어가면 이렇게 표지판이 있고, 처음 들어온 입구부터 관광하는 순서가 적혀있어서 표지판대로 따라가면 편하게 관광할 수 있다.

들어가면 처음으로 이 동상이 먼저 눈에 띄었다.

이 동상은 영국의 고고학자인 아서 에반스로 이 크노소스 궁전을 발굴하고 복원한 사람으로 35년 동안 사비를 들여 발굴하고 복원하였다고 한다. 35년 동안 하나의 일을 하기 도 쉽지 않은데 자신의 사비를 들여서 발굴하고 복원한 것을 보면 대단한 사람인거 같다.

이런 식으로 궁전을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산책로처럼 길이 만들어져 있고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복원되어 있는 여러 가지 건물형태나 문화재 등을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신성한 매듭을 갖고 있는 여인상

 

현주 단지를 든 행렬도

크노소스 궁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프레스코 벽화라고 한다.

여기 있는 벽화들은 전부 복제품이며 진품은 이라클리온 고고학 박물관에 소장되어있다.

이 벽화들을 찍기가 진짜 힘들었다. 행렬도를 제외한 나머지 벽화는 입구에서 차례대로 들어가면서 관람을 하면서 찍을 수 있어서 비교적 가까이서 찍었으나 행렬도 같은 경우는 야외에 배치되어 있었고 사람들이 너무 몰려있어서 조금 거리를 두고 찍을 수밖에 없었던 거 같다.

사람도 너무 많았고 날씨도 더운 탓에 그냥 빨리 가야지 라는 생각뿐 이여서 빨리 보고 크레타 시내로 와서 눈에 띄는 카페로 왔다.

여기는 보이는 것처럼 카페 입구 주변에 분수대가 있고 밖으로는 바닷가 보여서 뭔가에 이끌려서 여기 카페로 온거 같다.

카페에서 간단하게 초코쉐이크와  감자칩이랑 토스트를 먹었다.

날도 더운 상태로 시원한 음료와 간식거리를 먹으니까 천국을 맛보는 느낌 이였다.

카페에 갔다 시내로 들어왔다.

이 사진이 시내를 찍은 사진으로 필요한 것들은 여기에 다 있었던 거 같다.

메이커 신발가게, 옷가게, 레스토랑, 은행, PC방 없는게 없어서 그런지 시내에서 있었던 시간이 제일 빨리 갔던 거 같다.

시내 중심부로 오면 이런 멋있는 분수대가 있었다.

이 분수대 안을 보면 동전들이 몇 개씩 있었는데 소원연못? 그런 건가? 라는 생각을 했지만 잘은 모르겠다.

마지막 저녁으로 아까 그 분수대가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는 것으로 하루가 끝이 났다.

솔직히 크레타에서 크노소스 궁전에 갔던 날은 내 기억에서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흥미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내가 그때 힘들어도 집중해서 관광을 했더라면 유익한 정보를 줬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지나간 시간을 돌릴 수는 없으니 이걸로 만족해야 될 거 같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여러분들은 어느 한 곳을 여행을 가도 최선을 다해 관광을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어떤 사소한 설명도 놓치지 말고 그것을 알게 된 후에 보는 재미는 또 다른 재미를 얻을 수 있고 저처럼 후회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ㅎㅎ

마치면서

공감, , 안하셨으면 해주시는 센스!!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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