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힐링)루브르 박물관

김앵민 2020. 9. 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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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여행가고 싶은것도 꾹 참으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김앵민 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본 아부다비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에 갔다온 후기를 꾸역꾸역 기억해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일단 아부다비라고 하시면 생소한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아부다비는 아랍에미리트에 수도로 아시아 아라비아 반도 동부에 있는 연방국입니다. 저는 아부다비를 갔을때 특히 놀라웠던게 그냥 길가에 아무 도로를 봐도 흔히 지나가는 차들이 대부분 한국에서 값비싼 스포츠카들이였기 때문이었는데요.. 그걸보고 와 역시 오일머니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그 기억들을 회상하며 루브르 박물관을 갔다온 후기를 알려드릴께요!!

 

여기가 루브르 박물관이에요 밖에서 찍은사진인데 대부분의 벽이 하얀색이고 위에 천장이 벌집처럼 육각형으로 구멍이 뚫려 있어요 안에 들어가면 보안요원들이 검사를 하고 입장권을 끊을수 있어요 가격은 성인이 60디르함(약 1만9천원),13세부터 22세까지는 30디르함(약9천5백원),13세이하 아동 혹은 장애인 동반 1인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루브르 박물관에 들어가기전에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고 있더라고요 아마도 포토존 인거 같아요!! 그래서 여기서 사진을 찍고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들어가시면 이런 벽에 써져있는 글씨들을 볼수 있어요! 저 벽은 주변에 유리막으로 감싸져 있어 구경만 할 수 있게 되어있고 벽이 또 엄청 커서 고개를 올리고 봐야되요 ㅋㅋ 저 벽에는 아랍어로 써있어서 무슨말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뭔가 있어 보여서 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 여러 작품들이 있었지만 저는 그냥 제 마음에 든 작품들만 사진으로 남겨놨어요 첫번째로는 피리부는 소년인데 솔직히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관련된 것들에 대해 흥미가 많이 없어서 여러가지를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이 작품은 알겠더라고요! 학교 다닐때 미술시간에 한번쯤은 봤던 그림이라서 뭔가 친근하고 반갑더라고요 ㅋㅋ 이 작품이 진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좋았어요!

 

 

다음으로는 나폴레옹이에요 이 사진도 보자마자 '어?' 이런 반응이 먼저 나오더라고요ㅎㅎ 이 작품도 학교다닐때 역사책에서 한번쯤은 봤던 사진이라서 익숙하고 신기하더라고요!

 

이건 무슨 작품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멋있더라고요 이 작품이 보관되있는 방은 보시는 것처럼 방에 불을 키지 않아 어두운 상태를 유지하고 저 작품에 있는 조명으로 빛을내서 더 아름답게 보이더라고요

작품을 다 감상하고 나오면 야외 광장같은데로 나오게 되는데 여기가 진짜 풍경도 좋고 사진찍기도 좋고 카페 같은 곳도 있어서 좀 쉬면서 이야기도 할 수 있게 만든거 같아요! 여기로 나오면 사람들이 전부 사진을 찍거나 계단에 앉아서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에요

 

여기도 야외테라스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저런식으로 아랍어가 적힌 하얀색 비석이 많아서 사진찍기도 좋고 놀기도 좋은거 같아요

 

마치면서

 나는 여행에서 주는 재미를 구분하면 보는 즐거움,먹는 즐거움,활동적인 즐거움으로 나눌 거 같다. 하지만 나는 보는 즐거움에서 여행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예를 들어 박물관이나 미술관 같은 조용하고 내가 모르는 것에 대한 작품이나 물건들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나에게 익숙한 작품들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소소하게 즐거움을 나에게 선사한거 같았다. 만약에 아부다비에 여행을 오게 된다면 루브르 박물관은 꼭 한번 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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