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한국의 아름다운 미래와 과거를 볼 수 있는 국립세종수목원 개장

김앵민 2020. 10. 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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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앵민입니다.

오늘 들려드릴 소식은 국내에서 세 번째로 국립 수목원이 세종시에 개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글에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립세종수목원 개요

출처: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국립 세종수목원은 국내에서 최대 규모의 사계절 온실과 전통 한국정원 등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이며

주요 시설(전시원)을 20개소 정도를 가지고 있으며 2,834종 172만 본의 식물 식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목원로 136

면적: 65ha

조성 사업 기간: 2012년~2020년 (준공: 2020.5.29./ 설립: 2020.7.1.)

출처: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국립세종수목원은 녹색문화를 선도하는 세계 일류 도심형 수목원을 목표로 하는 비전과 도시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국민이 행복한 수목원을 만드는 미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제가 국립세종수목원에 있는 여러 가지 정원들을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출처: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1. 사계절 전시온실

사계절 전시온실은 한국과 기후대가 다른 지중해 식물과 열대식물 전시와 교육을 통해 식물 종다양성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곳입니다.

붓꽃을 모티브로 디자인하여 3개의 꽃잎의 모양을 하고 있는 건물이 각각 지중해 온실, 열대온실, 특별 전시온실로 나눠져 있어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많은 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2. 희귀 특산 식물 온실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산식물과 서식지에서 사라져 가는 희귀식물 중 남부 지방에 분포하는 식물 전시를 통해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하고 지켜야 하는 식물들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출처: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3. 한국 전통정원

한국 전통정원은 궁궐 정원, 별서 정원, 민가 정원이 있으며, 궁궐 정원은 창덕궁 주합루와 부용정을 실제 크기로 조성하였고,

별서 정원은 소쇄원을 주제로 계류, 화오, 담장 등을 연출하였으며,

민가 정원은 옛 마을에서 볼 수 있는 정자목과 돌담 등을 정원 요소로 도입해 친숙하면서도 편안함을 주도록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옛날 선조들의 정원 모습과 그에 따른 식물들을 볼 수 있는 정원입니다.

이용안내 및 입장료

출처: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대상

개인 

단체(20인 이상) 

성인 

5,000원 

4,000원 

청소년 

4,000원 

3,000원 

어린이 

3,000원 

2,000원 

그리고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동시 입장 관람객은 5천 명으로 제한해 운영되며, 올 연말까지는 시범 운영 기간으로 입장료가 면제된다고 합니다.

그 밖에 소개되지 않은 많은 정원들이나 소식 등이 궁금하시면 국립세종수목원을 검색하시고 찾아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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