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기본 상식 이거 알고 주린이 탈출하자
주식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주식에 대한 어려운 용어, 이용 시간 등등 때문에 섣불리 도전하기 힘든 게 사실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모르는 것도 많고 어렵기 때문에 친밀한 느낌은 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 주식을 할 때 보통 어떤 용어가 있으며, 어떤 상식을 알면 좋을지
제가 천천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지수
주식을 모르는 사람도 주식과 관련된 지수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지수는 시가총액의 변화를 비교할 수 있는 것으로
시장 전체를 한 번에 알기 위해 꼭 알아야 되는 용어입니다.
여기서 시가총액은 주식 수×가격을 말하며 말 그대로 주식의 모든 가격을 말합니다.
보통주와 우선주
보통주는 말 그대로 보통주식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주식이 보통주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할 거 같습니다. 주식의 소유 비율만큼 의결권도 행사할 수 있지만 배당에 있어서 우선주에 순위가 밀린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될 거 같습니다.
우선주는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이 없는 주식입니다. 배당 부분에서는 보통주보다 우선이고 투자하는 회사가 망하면 선순위 변제권이 있습니다. 보통 우선주는 회사 경영 참가에는 별 관심이 없고 배당이나 자산 소득에만 관심이 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선주 여부가 궁금하면 회사명+우의 형태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ex) 삼성전자=삼성전자우 이런식
괴리율
보통주와 우선주라는 단어를 많이 들었으면 괴리율이라는 말도 한 번쯤은 들어볼 겁니다.
괴리율은 보통주와 우선주 간의 차이를 말하며
괴리율이 +로 나타나면 전환사채의 시장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어 이 가격으로 전환사채를 매입하여 즉시 주식으로 전환하여 매각하면 매매차손이 발생하고, -로 나타날 경우 전환사채의 시작가격이 낮게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재정 이익을 획득할 수 있다.
TIP) 우선주는 물량이 적어 주가 조작이 수월하여 괴리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종목에는 투자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3일 결제 시스템
주식을 매입하면 이틀 뒤인 3일째가 되는 날 주식이 입고되며, 해당 금액이 빠져나갑니다. 쉽게 말하면 주식을 팔거나 매입을 했을 경우 3일이 지나야 실제 돈이나 주식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이 3일에 빨간 날이 있을 경우엔 총 4일 뒤에 실제 돈이나 주식이 들어옵니다.
증거금
증권회사는 3일 뒤에 돈을 못 받게 될 일을 방지하기 위해 위탁증거금을 40%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사고 싶은 주식 금액의 40%만 있다면 미리 구매할 수 있으며 3일 뒤에 60% 금액을 입금하면 됩니다. 하지만 입금을 하지 못할 경우 결제일 다음 날 오전에 강제로 팔아 돈을 챙기는 반대매매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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